원들은 국회본회의장을 떠났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본회의장을 떠났다.

7일 오후 7시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사실상 부결에 가까운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최종결과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여의도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해가 저문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한강의 거센 강바람으로 인해.

그는 이날 국회본회의장에서 여당 의원들을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한다.

투표에 동참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직후본회의장을 퇴장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퇴장한 가운데 김예지.

야당 의원들과 안철수 의원만본회의장을 지킨 가운데 야당은 일부 의원들이 투표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여당 의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와중에 김예지 의원이 가장 먼저본회의장으로 돌아왔다.

야당 의원들은 돌아온 김 의원을 향해 환호를 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앞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이유로 집단퇴장한 국민의힘 의원 108명 명단을 부르며 참여를 호소하자, 방송을 통해.

본회의장을 빠져나온 여당 의원들을 향해 복도 및 로비에 서 있던 야당 보좌관들은 "투표해라" "비겁해"를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다.

하지만 표결이 끝날 때까지 박 장관은본회의장에 돌아오지 않았다.

우 의장은 "오늘 국무총리가 왔어야 하는데 못 오게 돼 박 장관이 대신 온 것"이라며 "그랬다면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이렇게 중간에 자리를 뜨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자 국민의 대표기관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당론에 따라본회의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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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표결'로 당론을 정했지만, 돌발 변수를 없애기 위해서다.

하지만 김 의원은 오후 6시 50분쯤 표결을 위해본회의장에 입장에 표결에 참여했다.

김 의원이본회의장에 입장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하며 투표 종료선언을 미룬채본회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 탄핵안 제안설명이 시작되자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본회의장을 떠났다.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성립되지 못하게 하기.

(관련 기사: "돌아오라" 제창에 與 일부 '복귀'…尹탄핵 표결 'ING') 김예지 의원은 표결 시작 2분 뒤본회의장에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고, 뒤이어 김상욱.

우 의장은 “(여당이 탄핵에) 반대한다면 (본회의장에) 들어와서 부결시키면 되지 않느냐.

왜 투표에 안 들어오느냐”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지금도 얼마든지 (본회의장에)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퍼뜨려 (우리) 당을 압박하는 것은 당의 의사표현에 대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7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가 진행 중인 국회본회의장앞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원총회를 열어서 (본회의) 투표행위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법에는 누구든지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본회의장이나 위원회 회의장에 출석하는 것을.